【인제】인제군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실현한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군은 최근 총 13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군민과 직원 의견 등을 반영하는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1차 온라인 투표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점수를 합산,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우수공무원으로는 질병관리과 하미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하 주무관은 노후 의료기관 진료환경 개선 업무를 담당하며 의료기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쾌적한 진료환경 구축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 우수상은 관광과 정유균 주무관과 농업기술과 박홍륜 작물지도팀장, 장려상에 건강증진과 한보름 주무관과 유통축산과 염순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장인 박현봉 인제부군수는 “앞으로도 능동적인 조직 분위기를 형성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