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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도청 앞 광장서 전국체전 강원 선수단 환영행사

종합 7위로 16년 만에 최고 성적 달성

◇지난 11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최두원기자

전국체육대회에서 16년 만에 종합 7위라는 최고 성적을 달성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강원 선수단에 대한 환영행사가 31일 오전 10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강원 선수단은 지난 17일 경남 일원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8, 은메달 72, 동메달 74개 등 총 22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총 3만7,227점을 기록, 종합 7위를 달성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종합 9위보다 2계단 높은 순위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 선수단이 출전했던 46개 종목별 대표 선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 이번 전국체전 에어로빅‧힙합 종목 1위 팀(강원선발)의 축하 공연,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돼 행사에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1일 개막해 17일까지 열린 이번 전국체전에 강원 선수단은 선수 1,121명과 임원 289명 등 총 1,410명이 참가해 일주일 동안의 열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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