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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TV하이라이트-12월17일

TV하이라이트

◇tvN 벌거벗은 세계사

▣tvN 벌거벗은 세계사(17일 밤 10:10)=도쿄 수난사, 재난은 어떻게 도쿄를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었을까? 도쿄는 오랜 역사를 통해 수많은 재난과 위기를 겪으며 고통받았다. 그러나 도쿄는 이를 기회로 삼아 경제적 성장을 이루고, 독창적인 문화를 꽃피우며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났다. 현대인의 사랑을 받는 초밥과 장어 요리도 이 과정에서 탄생했다.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강인하게 도쿄를 지탱해온 비결은 무엇일까? 재난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난 도쿄의 이야기를 통해 낱낱이 파헤쳐 보자!

▣MBC 선을 넘는 클래스(17일 밤 9:00)=들어가본 적도 없는, 상상도 못했던 수업 장소인 소방서에 설민석 강사가 등장했다! 시민들의 영웅 소방관들을 위해 준비된 맞춤형 강의 주제는 바로 '영웅 이순신'. 난중일기를 통해 바라본 인간 이순신의 모습,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하며 역사 속에서 위대한 지도자의 고뇌와 일상을 되짚는다. 강의가 무르익을 무렵, 갑작스럽게 울리는 소방서의 긴급 사이렌! 초비상사태에 소방관들이 출동 준비에 나서는 실감나는 현장 속에서 강의는 계속될 수 있을까? 과연 소방관들과 설민석 강사는 이 특별한 강의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지켜보자!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17일 오후 8:50)=한블리에 그룹 CLC의 단발머리 그녀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가수 장예은이 찾아왔다! 한블리에 퍼진 ‘졸음 바이러스’로 모두가 잠에 빠진 가운데, 졸음 운전의 위험성과 대형 사고의 경각심을 전한다. 눈 깜빡할 3초 만에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도로 위의 습격과 날벼락처럼 8살 아이를 덮친 차량사고. 사랑하는 막내 딸을 잃고 슬픔을 묻어야 했던 한 아버지의 가슴 아픈 사연까지 들어본다. 졸음 운전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되새기게 할 이야기가 펼쳐진다.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17일 오후 8:30)=아돌프 히틀러, 그 왼손에 드리운 죽음의 그림자는 과연 무엇일까? 인류 역사상 최악의 독재자로 불리는 히틀러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조명한다. 그의 병적으로 떨리는 왼손의 원인에 대해 깊이 탐구하며, 이는 단순한 파킨슨병 때문인지, 혹은 약물 남용의 결과인지에 대한 흥미로운 추측들을 다룬다. 히틀러는 생애 동안 약물 투여를 무려 800회 이상 받았다는 충격적인 진료 기록을 남겼다. 영원히 용서받지 못할 사악한 살인마 히틀러의 가장 내밀한 이야기가 담긴 이번 방송은 역사와 의학이 교차하는 흥미로운 순간을 선사한다.

◇OCN 국가부도의 날

▣OCN 국가부도의 날(17일 오후 7:00)=1997년, 경제 호황을 믿었던 그때 한국은행 팀장 한시현(김혜수)은 다가올 경제 위기를 예견하고 보고한다. 정부는 비공개 대책팀을 꾸리지만 위기대응 방식을 두고 시현과 재정국 차관(조우진)이 대립한다. 금융맨 윤정학(유아인)은 국가부도에 역베팅을 결심하고 투자자들을 모으고, 작은 공장 사장 갑수(허준호)는 계약서에 도장을 찍으며 가족과 행복을 꿈꾼다. 남은 시간은 단 일주일, IMF 총재(뱅상 카셀)가 비밀리에 입국하며 서로 다른 선택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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