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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서 버스 화재…고교생·교사 21명 대피

◇18일 오전 8시7분께 평창군 용평면 용전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평창IC 인근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18일 오전 8시7분께 평창군 용평면 용전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평창IC 인근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버스 차체가 모두 불에 타고, 내부에 탑승해 있던 동해 북평고 재학생 18명과 교사 등 21명이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들은 체험학습을 위해 서울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소방당국은 편도 2차선 도로의 2차로를 통제하고 버스를 견인 조치했다. 버스 오른쪽 뒷바퀴에서부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8일 오전 8시7분께 평창군 용평면 용전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평창IC 인근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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