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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일반

강원 최초 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 개소

개소식 12월 27일 상지대 누리관에서 열려
강원남부권역 국가자격시험 수험자 편의 향상 기대

◇원주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 개소식이 27일 상지대 누리관에서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 박거용 학교법인 상지학원 이사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 김정희 강원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도내 최초로 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가 원주에 문을 열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는 27일 상지대 누리관에서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 박거용 학교법인 상지학원 이사장, 공단 이우영 이사장, 김정희 강원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원주DTC) 개소식을 했다.

원주DTC는 12억8,600만원을 들여 상지대 누리관 4층 1,085.23㎡에 조성됐다. 컴퓨터 시험실 8개와 다목적 시험실 2개를 갖춰 CBT(Computer Based Test) 시험은 216명이 동시에 응시가 가능하고 하루 최대 992명까지 시험을 치를 수 있다.

DTC는 시험 응시 및 운영 방식과 인력, 출제·시행·채점 등을 디지털화해 운영하는 시험센터다. 공단은 국가자격 디지털 전환 추진 계획에 따라 2021년부터 자격시험 응시수요가 많은 곳을 우선해 DTC를 구축 중이다.

그동안 강원지역은 매년 급증하는 국가자격시험 수요에 비해 전용 DTC가 없어 필요성이 컸다. 특히 최근 3년간 강원 영서권 자격시험 응시자 8만8,047명 중 원주지역이 4만719명으로 46.2%에 달하는 만큼 주민들의 이동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의 자격취득 기회를 확대하고 검증된 인재를 원하는 기업의 일자리 수요에 부응하겠다"며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가치를 높이는 동반성장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원주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 개소식이 27일 상지대 누리관에서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 박거용 학교법인 상지학원 이사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 김정희 강원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 개소식이 27일 상지대 누리관에서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 박거용 학교법인 상지학원 이사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 김정희 강원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 개소식이 27일 상지대 누리관에서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 박거용 학교법인 상지학원 이사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 김정희 강원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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