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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후평산단 들어설 ‘리팩토리 춘천’ 설계안 확정

【춘천】 춘천 도심 노후 산업단지인 후평일반산단에 새로 들어설 임대형 공장 ‘리팩토리 춘천’의 설계안이 확정됐다.

시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어 리팩토리 춘천 신축 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 및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16개 팀이 출품해 당선작 1점과 입상작 4점이 뽑혔다.

당선작은 춘천지역 건축사사무소 품은의 작품으로 배치 계획과 내·외부 동선 설계에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은 우선협상권과 설계권이 부여된다.

리팩토리 춘천은 국비 70억원 등 총 사업비 141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지상 4층 전체 면적 4,175㎡ 규모로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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