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80만
사회일반

5일 강원 아침 최저기온 영하 22도

낮까지 추위 지속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른 4일 춘천시내에서 한 시민이 몸을 잔뜩 움츠린 채 걷고 있다. 신세희기자

5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2도 아래로 떨어지는 맹추위가 강원지역에서 이어졌다. 철원이 영하 22.2도에 이르렀고, 화천 영하 21.8도, 평창 영하 21도, 춘천 영하 17.2도, 원주 영하 17도 등이다. 영동지역도 강릉이 영하 10.2도까지 내려가며 겨울 위세를 떨쳤다. 이날 날씨는 맑겠으나 한파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도 영하 11도에서 0도 사이에 머무는 등 하루종일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