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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웰빙&헬스]결핵, 여전히 현재 진행형… 조기 검사로 예방 가능

강원지역 환자 728명
3월24일 결핵예방의 날, 29일까지 결핵예방주간

자료=질병관리청

24일은 결핵 예방의 날이다. 한국의 결핵발생률은 OECD2위(2023년 기준)로, 2024년에만 1만7,944명의 환자가 전국적으로 발생했다. 강원지역 환자는 728명으로, 인구 10만명당 48명 수준이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이지만 검사를 받고 관리하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

2주 이상 기침을 하거나 체중이 빠지는 경우, 기운이 없고 식욕이 없는 경우, 열이 나는 경우 등은 결핵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이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가슴 엑스선 검사를 받으면 결핵 여부를 알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은 매년 1회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또, 꾸준한 약물 복용으로 결핵은 완치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종사자, 산후조리원 종사자, 학교 종사자, 유치원과 어린이집 종사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은 1년 1회 검진이 권장된다. 질병관리청은 오는 29일까지 결핵예방 주간을 운영하며, 전국적으로 결핵 예방의 중요성과 국가 결핵 지원 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지영미 청장은 "결핵은 과거의 질병이 아닌 현재 진행형인 질병이기에 퇴치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65세 이상 어르신께서는 매년 1회 보건소 결핵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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