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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MCS 강원지사·17개 사업소, 산불 피해 돕기 한뜻

◇한전MCS(주) 강원지사(지사장:주한산) 및 17개 사업소 임직원들은 24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유계식)를 방문,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94만원을 기탁했다.

한전MCS(주) 강원지사(지사장:주한산) 및 17개 사업소 임직원들은 24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유계식)를 방문,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94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긴급 생계지원 및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한산 강원지사장은 “산불로 인한 피해를 당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강원도내 17개 지점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계식 회장은 “한전 MCS 강원지사뿐만 아니라 강원 전역 17개 사업소 임직원 한 분 한 분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주셨다는 점에서 이번 기부는 더욱 뜻깊다 “이처럼 지역 곳곳의 구성원들이 함께한 나눔이야말로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성금을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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