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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일반

"뜻깊고 재미있는 경기···동문들과 좋은 추억 감사"

◇제5회 재경 강원특별자치도 고교동문 친선골프대회 개인전 1위를 차지한 재경고성고 박상철 동문.

개인전 1위를 차지한 재경 고성고 박상철 동문은 "뜻깊은 대회에서 동문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재경 고성고 동문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이번이 두번째 출전이다.

박 동문은 "전체적으로 코스나 그린이 워낙 좋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경기했다"며 "라데나 골프클럽은 10여년전부터 왔던 곳인데 또 한번 좋은 기억을 안고 간다"고 말했다.

1위의 비결로는 '숏게임'을 꼽았다. 그는 "드라이버샷은 마음에 안들었지만 퍼팅과 숏게임이 비교적 잘 됐던 것 같다. 저보다 더 잘한 분들도 있었던 것 같은데 양보해주신 것 같다"며 웃었다.

또 "앞으로도 동문들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이런 대회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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