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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정책 관계자 연찬회

◇강원특별자치도는 외국인 정책 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16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외국인 정책 관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외국인 정책 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16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외국인 정책 관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외국인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도·시군 공무원, 도내 대학,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강원자치도만의 차별화된 외국인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했다.

외국인 정책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내 외국인의 유입과 정착을 지원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도는 이번 연찬회에서 논의되는 내용을 바탕으로 체류 외국인에 대한 유입, 관리, 적응, 정착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주용 강원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외국인 유입과 정착을 중요한 정책 축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외국인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책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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