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보건복지부는 영월군보건소를 장애인건강관리 최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하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장애인들이 장애친화 검진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예약부터 검진, 사후관리까지 직접 동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증진과 질병 조기발견에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중심 재활을 운영하는 전국 261개 보건소 중 최우수 사례에도 선정되며 보건복지부장관상 2개를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보건소는 재활운동실과 재활보조기구 대여, 재가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 퇴원환자(뇌·신경계 질환) 상담 및 연계 등 지역사회 전체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