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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장마 대비 하천 정비 추진

◇평창군청

【평창】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모든 하천을 대상으로 하도 정비와 유수 소통 지장물 정비 작업이 진행된다.

평창군은 모두 11억원을 들여 집중호우때 물이 원활히 흐를 수 있도록 유수 단면 확보에 중점을 두고 퇴적토 제거, 제방 사면의 풀·수목 정비,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지장물 철거 등을 한다.

침수 이력이 있거나 범람 우려가 큰 구간을 중심으로 정비해 실질적인 재해 예방 효과와 함께 하천의 유수 능력이 회복돼 본연의 치수 기능도 한층 강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이번 정비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 예방의 핵심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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