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은 다음달 21일까지 주천면 취약계층 주거시설 ‘주천 사랑의 집’ 신규입주자 3세대를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한반도·주천·무릉도원면에 거주해야 하고, 영월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살고 있는 주민에 한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저소득 주민이어야 한다.
또 65세 이상의 무의탁 홀몸노인 중 홀로 생활이 가능한 경우 우선 선발한다.
입주자(9월께 입주완료 예정)는 희망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접수된 신청서, 현장 확인과 입주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자를 결정한다.
접수 및 자세한 문의는 한반도면·주천면·무릉도원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하면 된다.
엄기평 주민복지과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