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횡성군 공근면 공근경로당이 군 최초로 전국 모범경로당에 선정됐다.
군은 23일 공근경로당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자치도연합회장, 전성택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전국 모범경로당은 투명한 회계관리와 운영규정 준수, 회원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사업 발굴 등 6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올해는 전국 6만8,000여곳의 경로당 중 공근경로당 등 67곳이 영예를 안았다.
김영석 공근리노인회장은 "'경로당을 내 집처럼'이라는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공근경로당이 편안하고 행복한 휴식처가 되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