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성심대(총장:문영식) 치위생과 최유리 교수가 ‘치과위생사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사)대한치과위생사협회 창립 48주년과 제23회 치과위생사의 날을 기념해 수여된 것으로, 최 교수는 지역 내 봉사활동과 협회 임원으로서 국민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2017년 한림성심대에 임용된 이후 LINC+사업단 팀장, HiVE사업단 부단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도회 학술이사 및 학술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대학발전을 이끌었다.
최유리 교수는 “지역사회와 치위생계의 발전을 위해 맡은 역할을 다 했을 뿐인데 공로를 인정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 구강건강 증진과 후학 양성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한림성심대 치위생과는 최근 4년 연속 대학 최우수학과로 선정됐으며,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2년 연속 합격률 100%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강원권에서 유일하게 한국치위생교육평가원으로부터 5년간 치위생학 교육평가 인증대학의 지위를 얻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