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군이 26일 ‘청년 무료영화 관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군이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 중으로 지난 3월과 5월에 이번이 3회차다. 대상은 횡성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만 18세부터 45세 이하 청년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당일에 횡성시네마를 방문해 신분증 또는 사업장 주소가 기재된 사원증 등을 제시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 영화와 시간은 횡성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만조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무더운 여름 지역 청년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영화관에서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전한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누리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