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문인협회 특별시화전 ‘의암호에 쏘아올린 자화상’ 개막식이 지난 1일 춘천 갤러리 풀문에서 열렸다.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시화전은 춘천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 46편을 소개한다. 시화전의 주제 ‘자화상’처럼 각 작품에는 작가의 사진 함께 실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안광수 춘천예총 회장, 정강주 춘천사진작가협회장 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와 예술인들이 참여했다.
신준철 춘천문인협회장은 “이번 시화전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문학에 시민들이 보다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자화상을 주제로 했다며 “시화전으로 관객들과 만나는 기회를 창출,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