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하이원리조트가 오는 12일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초대형 음악축제 ‘2025 잇(EAT):다 페스타 콘서트’를 열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동안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잔디광장에서 지역 주민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5 잇(EAT):다 페스타 콘서트’를 개최한다.
‘잇다 콘서트’는 12일 10㎝, 에일리, 카더가든, 코다브릿지가 무대를 꾸미고, 13일에는 장윤정, 장민호, 허각, 거미가 함께 하는 등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양일 모두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하이원리조트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발라드와 K-POP, 트로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는 색다른 여름 추억을, 지역사회에는 관광 활성화와 상생의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 축제 현장에서는 콘서트와 함께 정선·태백·영월·삼척 내 지역 식당이 참여하는 맛집 경연과 더불어 삼양과 함께하는 라면 가족 요리대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정선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잇다 페스타는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는 상생의 축제”라며 “콘서트와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 남부 폐광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