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가 4일 제309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배왕섭 예결특위 위원장은 “사북행복중계소 사업의 착공 시점이 늦어지다 보니 주민들의 의구심이 늘고 있다”며, “설계가 확정된 만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조현화 의원은 “현장의 소리 소통 사업에 있어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환경 변화와 그로 인한 민원 사항들이 예상되고 있다”며 “주민 불편이 없도록 면밀히 관리해달라”고 주문했다.
송수옥 의원은 “각종 사회단체 사무 직원의 인건비 지원 사업의 경우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사무 직원의 인건비와 수당은 마땅히 현실화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광표 의원은 “체납액 징수 포상금이 확대될 수 있도록 예산에 반영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징수담당자가 의욕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