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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김대환 감독 ‘비밀일 수 밖에’ 춘천 시민 만난다

춘천 출신 김대환 감독 신작 ‘비밀일 수밖에’
강원영상위원회 지원작…춘천 일대서 촬영

◇강원문화재단이 오는 12일 메가박스춘천석사점에서 영화 ‘비밀일 수밖에’ 시사회를 연다. 참여 신청은 9일 오후 6시까지다.

강원문화재단이 오는 12일 메가박스춘천석사점에서 영화 ‘비밀일 수밖에’ 시사회를 연다.

춘천 출신 김대환 감독의 신작 ‘비밀일 수밖에’는 말 못 할 비밀을 간직한 교사 ‘정하(장영남)’를 중심으로 가족의 아이러니를 풀어낸다. 세대와 문화, 가치관이 교차하는 순간들을 유머와 따뜻한 감성으로 담아낸 영화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춘천영화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등서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영화 ‘비밀일 수밖에’ 스틸컷. 강원영상위원회 제작 지원을 받은 작품은 춘천 일대서 촬영됐다.

작품은 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의 지원으로 제작됐다. 2023년 강원 촬영유치 지원 및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등을 받은 영화는 춘천 일대서 촬영되며 지역 곳곳의 풍경을 담았다. 강원영상위는 오는 10일 ‘비밀일 수밖에’ 정식 개봉에 맞춰 이번 시사회를 마련했다.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 및 주연 배우들과 함께하는 영화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회 신청은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 강원영상위원회 SNS와 유선(033-240-1384)을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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