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과 인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8시1분께 강릉시 노암동 남산교사거리에서 승용차간 충돌해 1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어 이날 오후 1시50분께 인제군 북면 원통교차로에서는 SUV간 추돌사고가 발생, 3명이 찰과상 등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안전사고도 잇따랐다.
9일 낮 12시21분께 춘천시 송암동에서는 밭일을 하던 A(79)씨가 관리기로 작업중 넘어져 허리 부상을 당했고 이에 앞서 오전 7시25분께 횡성군 우천면의 한 골프장에서는 B(50)씨가 골프공에 눈 부위를 맞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