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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복지와 사회적처방 융합 비전 모색”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17일 오후 2시 포럼 개최
남은우 연세대 교수 연구 결과 발표…토론 등 이어져

【원주】원주지역 기관·단체들이 스마트복지와 사회적처방의 융합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복지관에서 스마트복지&사회적처방 ‘연결’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복지와 사회적처방의 필요성, 성과를 소개하며,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시의사회 등 기관·단체들이 참여해 스마트사회적처방 융합의 비전을 모색한다.

이날 1부에서는 복지관의 1차년도 사업 결과 보고와 함께 남은우 연세대 교수의 사업 효과성 연구 결과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진 2부에서는 박병선 강릉원주대 교수가 ‘스마트복지와 사회적처방의 연결’로 발표한다.

하태화 관장은 “스마트사회적처방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지만, 그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성과를 나누고, 더 많은 주민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 신청은 포스터 QR코드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복지관((033)766-49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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