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 24개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가공·포장·판매·운반·보관업체 등 총 82곳을 점검했다.
또 성수품인 축산물 가공품 및 포장육 11건을 수거해 품질·안전성을 검사한 결과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
안재완 강원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추석 위생 점검을 통해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의 전반적인 위생 수준이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께서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 관리와 사전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