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강원경제인대상 수상자들이 강원지역 경제 발전과 글로벌 시대 새 미래 도약을 다짐했다.
일자리창출상을 수상한 박승용 홍천 ㈜세준에프엔비 대표는 “이 상은 함께 노력해온 임직원과 지역사회, 그리고 협력기관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다. 기업의 성장을 넘어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융합을 통한 발전을 이뤄 강원자치도 경제의 든든한 한 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창업·연구개발상을 받은 박명수 홍천 ㈜비피도 대표는 “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서 지역에서 가치를 인정 받아 매우 기쁘다.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지역과의 연계, 상생 발전도 추구하겠다”고 했다.
또 같은 상을 수상한 김우식 춘천 ㈜지원바이오 대표는 “앞으로도 강원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역의 발전을 이끌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SG경영상을 수상한 한기덕 태백가덕산풍력발전㈜ 대표는 “풍력사업이 농촌의 새로운 수입 창출과 지역발전의 중심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건설혁신상을 받은 조병철 원주 한양건설㈜ 대표는 “건설업계가 맞딱드린 한계와 어려움을 넘어 지역 건설기업과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별상을 수상한 이지연 속초 동화푸드 대표는 “강원자치도가 지닌 잠재력을 알리고, 젊은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고, 원우림 양구 현대씨앤이 주식회사 대표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문제 개선에 앞장서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순 원주 ㈜뉴랜드올네이처 대표는 “강원의 천연자원을 알리고, 수출국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마쳤다.
정선=홍예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