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AI유소년 바둑대회가 지난 11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유소년부, 유치부 400명의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 최강부인 꿈나무(A)조 우승은 조운일(초3년) 학생이 차지했다.
도내 최초로 열린 이번 AI유소년 바둑대회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AI 바둑과 테브릿 전자 바둑이 펼쳐졌고, ‘나는야 바둑왕’을 개발한 김찬우(9단)사범이 인공 지능 바둑을 소개했다. 개회식에는 이영욱 도의원, 박영록 홍천군의장,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 강무섭 홍천군바둑협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