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원주시가 실시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가 다음달 18일까지 실시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대상은 지역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거처 3만9,465가구(20% 표본)이다.
조사 항목은 국적, 교육, 보육, 직업, 통근․통학, 거주기간 등 55개 항목이다. 현장 조사 42개 항목과 행정자료 대체 13개 항목을 온라인·전화·가구 방문 등으로 조사한다.
온라인)PC·모바일)과 전화 조사는 경우 조사 기간 실시되고, 조사원 면접조사(태블릿PC 등)는 내달 1~18일 진행된다.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된다.
엄미남 시 기획과장은 “시민을 위한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정확한 통계가 필요한 만큼, 인구주택총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