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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TV하이라이트-11월21일

TV하이라이트

◇KBS 독립영화관

▣KBS 독립영화관(21일 밤 11:30)=김현정 감독의 ‘서신교환’이 영화관을 찾는다. 주인공 소형은 극영화 감독으로 시나리오를 쓰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 와중 다큐멘터리 감독인 형부에게서 한 탄광촌을 소재로 다큐를 만드는데 여기서 촬영을 도와주고 글을 써달라는 도움을 요청받는다. 현장에서 소형은 선뜻 앞에 나서지 못하고. 그 망설임은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것처럼 보인다. “용기를 주고 싶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사라지는 것들을 예민하게 느낄 수 있길.

▣tvN 콩콩팡팡(21일 오후 8:40)=KKPP푸드 차 안 노래방이 열렸다. 경수 본부장의 핏대폭발 본 업모먼트에 광수, 우빈의 흥도 대폭발! 귀호강 라이브가 찾아온다. 이어 멕시코의 생생한 자연 속으로 떠나본다. 다양한 야생동물의 터전 ‘리오 라가르토스’에 가다. 비현실적인 완전 핑크플라밍고와 사랑에 빠진 것도 잠시. 탐방단을 경악하게 만든 것의 정체는? 살아 숨 쉬는 자연과의 만남에 눈 돌아간 光수 대표! 급기야 유혈사태까지 발생하는데. 혼돈의 밤을 보냈던 칸쿤의 숙소를 떠나 새로운 도시 ‘플라야 델 카르멘’으로 이동하는 탐방단! 쪼들리는 예산에도 큰맘 먹고 신중하게 고른 숙소는?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21일 밤 11:10)=박나래가 새로운 가족인 5살 반려견 ‘복돌이’와의 동거 현장을 공개한다. 앞서 박나래는 조부모님 댁을 정리하며 전현무와 기안84에게 할아버지가 키우던 진돗개 ‘복돌이’에 대한 고민을 나눴었는데. 결국 ‘복돌이’를 집으로 데려와 함께 지내고 있다고. 복돌이와 함께 산 지 어느덧 두 달 반. 복돌이를 위한 산책 아이템도 한가득이다. 시골 강아지에서 ‘이태원 꽃강아지’가 돼 가는 ‘복돌이’와 180도 바뀐 박나래의 일상은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

▣EBS 명의(21일 밤 9:55)=소변 줄기가 예전 같지 않고, 밤마다 몇 번씩 화장실을 오간다면 그저 나이 탓일까? 이런 변화 뒤에는 조용히 진행되는 전립선암이 숨어 있을 수 있다. 전립선암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렵다.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거의 100%에 가깝지만 말기가 될수록 완치는 어려워지고 선택할 수 있는 치료법의 폭도 좁아진다. 결국 전립선암을 언제 발견하느냐가 치료 결과를 좌우하게 된다. 그렇다면 어떤 검사를 받아야 전립선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까? 전립선암이라는 진단을 받는 순간, 이제부터는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라는 고민이 시작된다.

◇OCN 대가족

▣OCN 대가족(21일 밤 10:00)=줄이 끊이지 않는 맛집 사장 무옥 승려 선언한 외아들 문석 때문에 대가 끊기다? 마지막 함씨 가문! 세울 것인가, 무너질 것인가! 자수성가 맛집의 근본, SNS 없던 시절부터 줄 서 먹던 노포 맛집 평만옥의 사장 무옥(김윤석)은 대를 이을 줄 알았던 외아들 문석이 승려가 되어 출가한 이후 근심이 깊어간다. 자신의 대에서 끊겨버릴 예정인 가문을 걱정하던 가운데 어느 날, 평만옥에 문석이 자신의 아빠라며 방문한 어린 손님들! 끊길 줄 알았던 가문의 대를 잇게 생긴 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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