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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가입률 저조 강원권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홍보 강화 필요

김정수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강조

강원지역 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률을 향상하기 위한 도 차원의 홍보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가 25일 도 해양수산국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한 가운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9.3%에 그쳤다. 도내 전체 237개 업체 중 22곳만 가입한 셈이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가입률의 경우 4.6%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김정수(국민의힘·철원) 의원은 "기후 변화로 인해 새로운 리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보험 가입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어민들에게 양식산업 지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홍보를 확대하는 등 도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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