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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군수 “인제군 미래 100년 성장기반 구축”에 중점

8일 군의회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 발표
올해 각종공모사업 적극대응 908억원 국도비 추가확보 성과
내년 예산 115억원 증가한 6,685억원 …5대 핵심전략 실행

8일 인제군의회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한 최상기 인제군수.

【인제】최상기 인제군수가 8일 인제군의회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인제군 미래 100년의 성장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인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3회 인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최군수는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까지 인제군정은 변화를 넘어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총 6,685억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115억원 증가했다.

최군수는 채워드림카드 결제 수수료 보전 등 소상공인 정책, 공공·노인·장애인 분야 일자리 확충, 스포츠 마케팅, 재해예방사업의 국비지원 등에서 효과를 거뒀으며, 각종공모사업에 적극 나서 908억원의 국도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2026년도 군정 운영방향 5대 핵심전략으로는 △인제군의 미래 100년 성장기반 구축 △체류형 관광 중심지 육성 △농가 소득 확대 △지역경제에 활력 정책 △주민의 일상과 돌봄 지원 정책이 있다.

최 군수는 “지금 인제군은 동서고속철도 시대의 르네상스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7만 인제군민과 함께 1,000만 관광시대를 열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인제로 당당히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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