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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날씨]강원도 전역 영하권 강추위…강릉 삽당령 영하 11.8도

동해안·산지 건조경보·주의보
대기 매우 건조해…화재 주의

◇강원일보 DB

강원도는 9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의 강추위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지점 일최저기온 현황은 강릉 삽당령 영하 11.8도, 횡성(둔내) 영하 11.5도, 대관령 영하 9.9도, 원주(신림) 영하 9.1도, 북춘천 영하 8.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지역별로는 강릉 10도, 속초 9도, 춘천 7도, 원주 6도, 평창 5도 등이다.

또 기상청은 동해안은 건조경보를 산지에는 건조주의보를 내렸다.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10일인 내일까지 아침기온이 영하 5도 안팎으로 춥겠으니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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