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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EBS 입시전략 설명회 IN 철원' 성료…"학생 맞춤형 학습법 및 대입입시 준비에 큰 힘"

◇창간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가 EBS가 공동으로 마련한 '강원일보-EBS 입시전략 설명회 IN 철원'이 지난 13일 철원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EBS대표강사인 김성길 강사가 입시전략 특강을 펼치고 있다.
◇창간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가 EBS가 공동으로 마련한 '강원일보-EBS 입시전략 설명회 IN 철원'이 지난 13일 철원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가운데 학생들이 대입 입시 및 과목별 학습법 등에 대한 1대1 상담을 받고 있다.

【철원】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가 EBS와 공동으로 마련한 '강원일보-EBS 입시전략 설명회 IN 철원'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교육지원청이 후원한 가운데 지난13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입시전략 설명회에는 철원지역 중·고교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해 철원교육지원청 대강당과 1대1 상담부스를 가득 메웠다. 김진태 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의 꿈이 흔들리지 않도록 이번 입시전략 설명회에서 알찬 입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학생들이 재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EBS 대표강사인 심주석·김성길 강사는 수학 등 과목별 학습법과 함께 올 11월 시행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바탕으로 한 2027학년도 대입 입시 전략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 특히 현재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8학년도 수능 개편안에 대한 정보와 입시 전략 등이 소개돼 학생·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철원여고 2학년에 재학중인 딸 남효정양과 함께 특강 및 1대1 상담을 받은 이도경씨는 "국어와 수학 등 학습방법에 대한 조언과 내년 대입 정보 등을 얻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도시 학생들에 비해 입시 정보가 부족했는데 궁금했던 부분들이 명확하게 해소됐다"고 말했다.

중학교 2학년 자녀를 둔 김성훈·전현숙 부부는 "그동안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자녀의 대입 준비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입시전략 설명회가 열려 수능 및 대입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혁 철원교육장은 "이번 입시전략 설명회을 통해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열정을 확인 할 수 있었다"라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청 차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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