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의회는 16일 의회에서 제32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자원육성과·농식품유통사업단·상하수도사업소·경제과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김대경 의원은 “가업승계 농업인은 안정적인 농촌 운영을 위한 핵심적인 인적자원”이라며 “특별한 관심을 갖고 각종 지원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상태 의원은 “각종 농업지원사업 추진 시 기존 지원내역 파악과 공정한 기준 확립을 통해 사업대상자 선정에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박해경 의원은 “자라나는 세대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병용 의원은 “농기계 대형화에 따른 사업소 진출입로 확장을 검토하고, 농기계 배달용 차량을 구입·임대해 수요자가 농기계를 자체 조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