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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자전거 관련 복합 매장’ 바이크월드 트렉 춘천점 준공식

16일 후평동(춘천로 353) 지상 3층 규모

◇바이크월드 트렉 춘천점(대표:이경남)이 16일 후평동 일대에서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임영빈 강원일보 CEO아카데미(KCA) 10기 회장, 이재철 사무총장 등 KCA 10기 원우들을 비롯해 김보건·박노일·정경옥 춘천시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신세희기자

자전거 관련 복합 매장인 바이크월드 트렉 춘천점(대표:이경남)이 16일 후평동(춘천로 353)에 문을 열었다.

바이크월드 트렉 춘천점은 지상 3층 규모로, 1~2층에는 입문용 로드 자전거, 산악 자전거, 전기 자전거 등을 비롯해 헬멧, 고글, 겨울용 방한장갑 등 안전용품과 휠세트, 브레이크, 라이트, 페달과 같은 자전거 부품 매장이 마련됐다. 3층에는 사이클대회 및 철인 3종 대회 등을 준비할 수 있는 운동 시설이 갖춰져있다. 춘천점에서는 시설 이용을 회원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경남 춘천 바이크월드 대표는 “바이크월드 트렉 춘천점은 자전거 판매부터 운동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매장이다. 지역주민들이 자전거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춘천은 물론 강원자치도 전역의 자전거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준공식에는 임영빈(선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강원일보 CEO아카데미(KCA) 10기 회장, 이재철 사무총장 등 KCA 10기 원우들을 비롯해 김보건·박노일·정경옥 춘천시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바이크월드 트렉 춘천점은 준공식에 모인 쌀 화환을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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