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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이태헌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교수, 응급의료 전진대회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강기성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구조구급과 소방위 소방청장 표창

◇강기성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구조구급과 소방위가 16일 오후 제19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이태헌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교수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제19회 응급의료 전진대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이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응급의료분야 종사자들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헌 교수는 강원권 응급의료체계 발전과 구급현장 의료지도로 지역응급의료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태헌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응급의료 현장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을 더욱 성실히 수행해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강기성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구조구급과 소방위가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응급의료 전진대회 행사는 보건복지부, 소방청 관계자, 대한응급의학회, 병원응급간호사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수상자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응급의료 종사자의 헌신이 빛을 발하고, 의료진이 환자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응급실 미수용 문제의 해결 등 응급의료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태헌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응급의학과교수.
강기성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구조구급과 소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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