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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업기술원, 농작업안전관리자 10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전경. 사진=이은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4일까지 농작업안전관리자 10명을 모집한다.

농작업안전관리자는 농업분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농작업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관리 컨설팅(농가당 3회 이상 방문), 우수사례 발굴, 재해현황 조사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안전·보건 관리 실무 경력 2년 이상 또는 관리감독자 실무 경력 1년 이상으로 농작업 안전 관련 경험이 인정되는 자와 안전·보건 관련 자격증 보유자도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등기우편, 방문,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각 시·군에는 안전관리자 2명이 배치되며 5개 시군(원주, 홍천, 횡성, 영월, 화천)에서 전문가 1명이 55명의 농가를 담당한다.

박미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업 분야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해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 번째 시도로 관련 자격 소지자와 경력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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