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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일·생활균형으로 지역소멸 극복”

‘강원특별자치도 일·생활균형 포럼’ 17일 개최

◇강원특별자치도와 도경제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도여성가족연구원과 강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한 ‘강원특별자치도 일·생활균형 포럼’이 17일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강당에서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 일·생활균형 포럼’이 17일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 강당에서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도경제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도여성가족연구원과 강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일·생활균형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됐으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 방향과 실행 과제가 논의됐다. 분야별 현장 경험과 제도 개선 의견을 공유하는 토론이 열려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저출산 및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담론의 장을 형성했다.

정영미 도 복지보건국장은 “저출생·인구감소·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일·생활 균형 기반 조성이 중요하며, 여성 경력단절 예방과 돌봄 부담 완화 등 현장 중심 과제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숙영 도여성가족연구원 원장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과 가족친화제도 활성화를 위해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과 인센티브 발굴 등 여성가족연구원의 역할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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