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90만
지역

영월군의회, 제327회 정례회

【영월】영월군의회는 18일 의회에서 제327회 정례회를 열고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계속했다.

이날 김대경 의원은 “소규모 제설 작업은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방안과 지원 체계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정원에 공급되는 꽃묘는 관내 화훼농가를 활용해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상태 의원은 “정원 근로자의 휴식 시간과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재료비로 구입하는 정원 유지보수 자재의 관리·보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박해경 의원은 “스마트 복합 쉼터 청령포레스트 내 편의시설 선정 업체가 영업을 포기한 상황이 발생했다”며 “운영을 조속히 정상화해 이용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챙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영화 의원은 “정원 분야 근로자는 중도 포기자가 많아 인건비 잔액이 발생했으나 산불감시원 사역은 예산 부족으로 조기 종료됐다”며 “근로자 임금 편성은 최저임금 수준에만 머무르지 말고 업무 여건과 강도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