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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전현무, 과거 링거 방송 장면 논란에 해명…“의사 처방 따른 치료”

◇2016년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장면 일부. 사진=MBC방송캡처

방송인 전현무(48)가 과거 방송에서 차량 안에서 링거를 맞는 장면이 다시 확산되며 논란이 일자, "의사의 처방에 따른 치료였다"며 즉각 해명에 나섰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19일 공식 입장을 내고 "전현무는 당시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방문했고, 담당 의사의 진료와 처방에 따라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논란이 된 장면은 2016년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한 장면이다.

소속사는 “촬영 일정까지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었고, 의사의 판단에 따라 불가피하게 이동 중 치료를 마무리하는 모습이 방송에 노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방송인 박나래, 샤이니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이 비의료인에게 불법 주사 시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현무의 과거 방송 장면도 온라인상에서 재조명되며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처치의 마무리 단계를 제외한 모든 의료 행위는 병원 내에서 의료진의 판단과 처방에 따라 진행됐다”며 “의료인을 개인적으로 부르거나 불법 시술을 받은 사실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당 장면은 전체 상황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부만 부각되며 오해가 생긴 것”이라며 “사실과 다른 추측과 왜곡된 해석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송인 전현무가 10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린 KBS 2TV 예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6.10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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