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자원재활용 분야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삼척시는 주민 1인당 목표치인 0.33kg을 크게 상회하는 1.48kg을 기록해, 자원재활용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시는 그동안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하는 주민 참여형 재활용 사업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시민들이 손쉽게 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캔·페트병 회수로봇(무인회수기)을 설치·운영하고, 지난달까지 1,300만개의 투명페트병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