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국도 7호선 강원대 삼척캠퍼스 앞 도로구조 개선사업’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적극행정의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삼척시에 따르면 하반기 시민 체감도 높은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부서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우수공무원은 부서별로 제출된 사례를 대상으로 공직자 투표와 ‘소통 24’ 국민심사 득표수를 합산한 뒤 삼척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고, 우수부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및 적극행정 제도 활용 여부 등 평가기준에 따라 종합 평가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올 하반기 최우수 사례인 ‘국도 7호선 강원대 삼척캠퍼스 앞 도로구조 개선사업’은 지난 40년간 상습정체와 운전자 혼란을 유발해 온 삼척 IC 일대 교차로를 신설하고, 지하보도를 조성하는 등 주민편익을 증진한 사례로 시민 체감도와 직원평가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특별휴가를 포함해 포상금, 인사가점, 상장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적극행정 on 홈페이지 및 내부망에 게시해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전국 지자체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