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6나눔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강릉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성금 기탁에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월정사복지재단(대표:남광봉)과 한라시멘트·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임경태·김영환)은 30일 강릉시를 찾아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을 전달했다.
애터미하슬라영리더스클럽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자 강릉보육원에 성금을 기탁했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오는 2026년 1월 말까지 이어지며, 기업·단체·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는 이번 기탁이 연말연시 나눔 분위기 확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과 후원은 목적에 맞게 사용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