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율곡국학진흥원에 김해허씨 문중자료가 기탁됐다.
허윤정(서울 강서구)씨는 최근 율곡국학진흥원에 홍천에 세거하던 김해허씨 문중의 고자료 298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 자료에는 교지류와 간찰을 비롯해 1753년부터 1896년까지 홍천 영귀미면에서 발생한 토지거래를 기록한 문기류와 호구단자 등이 포함됐다. 이들 자료가 공개됨으로써 홍천을 포함한 강원도의 경제사와 생활사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씨는 가정에서 보관하던 자료를 기탁할 기관을 찾던 중 율곡국학진흥원에서 강원권 자료의 체계적인 자료 수집·정리와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알고 기탁 기관으로 선택했다. 허윤정씨는 “문중의 자료가 고향인 강원도로 돌아오게 돼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