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맞이 연휴기간(2025년 12월 31일~2026년 1월 1일) 동해시를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 해보다 3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시가 차량번호인식 CCTV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휴기간 동해권 유입 차량은 총 1만8,956대로 집계됐다. 이를 바탕으로 해맞이 관광객이 6만3,996명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시즌 같은 기간(2024년 12월 31일~2025년 1월 1일) 유입 차량 1만3,435대, 관광객 4만7,388명과 비교하면 올해 유입 차량과 관광객이 각각 5,521대, 1만6,608명씩 늘어 각각 41%, 3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분석은 지역 주요 진입 거점인 동해IC와 망상IC를 중심으로 유·출입 차량을 집계한 것으로 유입차량 1만8,956대 중 승용 1만6,182대, 승합 515대, 트럭 1,820대, 기타 439대 등으로 집계됐다. 거점별로는 동해IC 1만1,903대, 망상IC 7,053대로 나타났다.
유출 차량은 총 2만4,087대(승용 2만325대, 승합 741대, 트럭 2,487대, 기타 534대)로 집계됐으며, 거점별로는 동해IC 1만3,292대, 망상IC 1만795대가 기록됐다.
차량 유형별 탑승 인원은 승차 가정치(승용 3명, 승합 30명)를 적용해 관광객 규모를 산출했다.
또, 한국관광데이터랩 기준으로 1인 당일 관광객 소비금액 8만4,000원을 적용하면, 이번 연휴 해맞이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규모는 53억7,566만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인섭 시 안전과장은 “최근 3년간 감소세를 보이던 해맞이 관광 흐름이 올해 증가세로 전환됐다”며 “지속적인 관광지 홍보와 기상 여건 등 복합 요인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