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2026 평창송어축제 개막을 앞두고 지난 8일 관람객 인파 밀집 사고 등 각종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기관 합동 축제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평창송어축제는 20주년을 맞는 행사로 올해 축제는 9일부터 2월 9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리며, 한 달 동안 겨울의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이번 점검에서는 평창군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경찰청, 평창경찰서, 평창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건축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평창송어축제장 일대를 직접 걸으며 현장 곳곳의 안전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점검은 △대설·한파·강풍 등 기상 위험 요인 대책 △안전요원 배치와 비상 대응체계 구축 △밀집 인파 관리 △교통 통제 방안 △화재 예방과 응급의료 대응체계 등 축제 안전 전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합동점검반은 현장 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미비 사항을 행사 주최 측에 통보해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행사 전까지 조치를 완료하도록 했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축제장에서는 예측하기 힘든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