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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반곡관설동 인구 5만명 돌파…分洞 가능성 고조

강원자치도서 유일하게 5만명 넘은 지역 등극
아파트 입주 활기 띤 관설동이 인구 증가 견인
분동 선결과제인 판부면행복센터 이전도 착착

◇원주 반곡관설동

【원주】원주 반곡관설동 인구가 5만명을 돌파하면서 분동(分洞)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반곡관설동 인구는 5만711명으로, 한 달 새 395명이 늘었다.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동(洞) 단위 기준으로는 가장 많은 인원이다. 춘천 퇴계동(4만4,434명)과 단구동(4만1,134명)이 그 뒤를 이었다.

반곡관설동은 그동안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반곡동 인구가 증가세를 견인했지만, 최근에는 아파트 입주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관설동이 주도하는 모양새다.

관설동의 인구는 지난해 말 1만4,452명으로, 1년 전인 2024년 말(1만369명)에 비해 4,000명 넘게 증가했다. 이 기간 반곡동 인구는 3만6,752명에서 3만6,315명으로, 되려 감소했다.

이 같은 상황이 반곡관설동의 분동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해 시가 실시한 행정개편 관련 설문조사에서 반곡관설동 분동에 대해 응답자 95.8%가 찬성한 상태다.

더욱이 반곡관설동 분동 선결과제인 판부면행정복지센터 이전을 위한 행정절차도 진행중이다. 현재 관설동 지역 내에 있는 판부면행정복지센터가 판부면 내로 이전할 경우 관설동행정복지센터 공간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되기 때문이다.

현재 반곡관설동행정복지센터는 반곡동행정복지센터로 활용하면 된다.

강지원 시 행정국장은 "반곡관설동의 분동과 판부면행정복지센터 신축 이전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다"며 "주민의견을 최우선 가치고 여기면서 행정낭비를 줄이는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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