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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지난해 페트병·캔·종이팩 59톤 회수…자원 재활용 실천 확산

3만7,000명에 3,200만원 환급
시, 자원회수 운영방식 지속 확장

◇속초시가 운영하는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속초】속초시가 순환자원 회수·교환 체계를 축으로 한 시민참여형 친환경 정책을 꾸준히 운영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재활용 실천이 확산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투명 페트병과 캔, 종이팩 무인회수기 이용자 수는 3만7,363명, 총 회수량은 5만9,168㎏, 환급된 현금포인트는 약 3,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2023년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5대 설치를 시작으로 2024년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6대와 캔 무인회수기 2대를, 2025년에는 종이팩 무인회수기 5대를 추가로 도입했다.

현재 속초시는 11개소에 총 18대의 다양한 순환자원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무인회수기 이용 시 종이팩과 캔, 페트병은 1인 1일 최대 50개까지 투입할 수 있고, 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 포인트는 캔과 페트병의 경우 2,000포인트 이상 누적 시 현금으로 환급할 수 있다. 종이팩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시는 종이팩 및 폐건전지 교환 사업도 병행해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종이팩 약 1.3톤과 폐건전지 약 2만3,000개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무인회수기 운영과 순환자원교환 사업은 시민이 일상에서 재활용 가능 자원을 모으고 다시 활용하는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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