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설 명절 대비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도내에서 연평균 26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부주의가 55.8%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이 26%로 뒤를 이었다.
도소방본부는 다음달 8일까지 화재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예방점검을 하고, 이어 오는 2월9일부터 15일까지 안전 문화 확산 홍보에 나선다.
관계기관과 도내 전통시장 63곳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도내 주요 판매·숙박 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 안전 조사를 벌인다. 화재취약대상 현장 안전 점검, 요양원·요양병원·물류창고 등 온라인 안전 지도 컨설팅, 119 화재안심콜과 비상구 불법 적치물 금지 등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오승훈 도소방본부장은 “설 명절은 화기 사용이 빈번한 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고향 방문 전 가스 차단과 미사용 플러그 뽑기 등 안전 확인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