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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도로 ‘삼양불닭로’ 확정

원주시 첫 명예도로명
우산로 1,963m 구간...‘삼양라면’ 탄생한 1963년 기념

속보=원주 첫 명예도로인 ‘삼양불닭로(본보 지난 12일자 4면 보도)’가 확정됐다.

원주시는 최근 주소정보위원회를 열어 삼양식품 원주공장이 위치한 우산동 우산로에 명예도로명인 삼양불닭로를 부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양불닭로는 지역 대표기업인 삼양식품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거리 창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부여됐다. 구간은 국내 최초 라면인 ‘삼양라면’이 탄생한 1963년을 기념해 우산로 1부터 우산로 264까지 총 1,963m로 정해졌다. 명예도로명 사용기간은 19일부터 2031년 1월18일까지 5년이다.

명예도로명은 법정 주소에는 포함되지 않으며 인물이나 역사를 기리거나 기업 유치 및 국제 교류를 위해 기존 도로명에 추가로 부여된다. 따라서 법정 주소로는 기존 도로명인 우산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원주 대표 글로벌 향토기업인 삼양라운드스퀘어는 1989년 원주공장을 설립했다. 지난해 누적 매출액 1조7,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원주에는 삼양식품, 삼양제분, 삼양라운드어스, 삼양로지스틱스 등 4개 계열사에 1,5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박인수 시 토지관리과장은 “시와 삼양식품 간 상생 발전에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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