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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아이디어+창업으로 석탄산업전환지역 경제 활성화 이룬다

창업 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력
연 최대 5,000만원 최대 3회 지원

【정선】 정선군이 석탄산업전환지역의 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2026년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월25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창업 기업 지원사업, 지역재생 창업 기업 지원사업, 외식업 전문 컨설팅 ‘정태영삼 맛캐다’ 사업 등 3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주민 창업 기업’은 주민 50% 이상 참여한 법인 대상으로 연 최대 5,000만원 자금을 최대 3회까지 지원해 창업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 성장을 돕게 된다.

지난해에는 주민 창업기업 10곳과 지역재생 창업 기업 2곳을 지원했으며, 석탄산업전환지역의 특색을 살린 창업 성공 사례들이 꾸준히 배출되고 있다.

북평면 ‘나전역카페’는 간이역 옛 모습 그대로를 살려 레트로 감성과 지역 특산물인 곤드레를 활용한 라떼 메뉴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사북읍 ‘아리부엌양조’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막걸리 제작 체험과 키트 상품을 개발·판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재생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석탄산업전환지역 진흥지구 내 1년 이상 미사용된 유휴 공간을 활용한 창업을 할 경우 공간조성비 5,000만원과 사업화자금 5,000만원 등 총 1억 원을 지원한다.

최승자 군 전략산업과장은 “석탄산업전환지역의 자원과 공간, 주민의 아이디어가 결합된 창업이 지역 경제를 변화 시키고 있다”며 “정선만의 개성을 담은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석탄산업전환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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